2020년에 호찌민시의 국내총생산은 동기대비 1.39% 성장했다.

2020년에 호찌민시에서 경제와 사회가 이룩한 성과가 가장 뚜렷하다. 현재 경영상의 환경개선, 행정체제개혁 등 분야를 전개하고있다. 2020년에 호찌민시의 농림수산물은 2.06%, 공업과 건축업은 0.43%, 무역과 봉사업은 2.17% 성장하였다. 지역총생산에 가장 큰 기여를 한 분야는 상업(15.7%), 창고물류(9.6%), 과학기술과 전문활동(5.2%), 금융과 은행업(8.7%)이었다.  

 

호찌민시 통계총국에 따르면 2020년에는 이 시 항구를 통해 수출되는 화물(원유 포함)의 총액이 4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.3% 증가했다. 5개 품목의 수출총액은 10억딸라를 초과해 수출총액의 83.5%를 차지하는데 그중 컴퓨터, 전자제품 및 부품수출액은 178억딸라에 달해 제1위를 차지한다. 이어 방직품과 의류(43억 달러), 신발(22억 달러), 기계설비 및 부품(22억 달러)이 뒤를 이었다.  

 

통상구에서 수출하는 화물의 주요 수출시장은 중국으로 수출액이 105억 달러로 수출총액의 26.2%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23.7% 증가했다. 이어 미국(수출 67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16.7%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0.2% 감소)과 일본(수출 28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7%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16% 감소)이 뒤를 이었다.  

 

이 시 항구를 통해 베트남으로 들어오는 화물 수입액은 약 43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.6% 줄었다. 전 시 수입액이 10억딸라를 넘는 상품은 8개로 총액의 86.8%를 차지하였다.  

 

수입액이 가장 많은 상품은 컴퓨터, 전자제품 및 부품으로 수입액이 165억 달러로 수입액의 38%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23.9% 증가했다. 이어 기계설비 및 기타 부품으로 수입액이 47억 달러에 달했다. 각종 직물의 수입액은 17억딸라에 달하고 비닐, 철강, 화학공업제품, 전화 등 상품에 달한다.  

 

2020년에 호찌민시는 무역흑자 31억 5,000만딸라를 실현하였는데 그중 국내기업이 무역흑자 75억 6,000만딸라를 실현하였고 외자기업이 무역적자 44억 1,000만딸라를 실현하였다.  

 

통계에 따르면 총국, 소매와 서비스 수입은 약 1225조 베트남에 달해 동기대비 1.3% 하락했다. 구체적으로 소매업 총수입은 759조1000억베트남동(VND), 숙박음식업 총수입은 77조베트남동(VND), 관광업 총수입은 7조4000억베트남동(VND), 기타 업종의 총수입은 380조5000억베트남동(VND)이다.  

 

호찌민시는 2020년에 연인수로 130만명을 접대하여 동기대비 84.8% 하락했다. 국내 관광객은 150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.2% 줄었다.